접촉 궤도의 법칙 후기 안녕하세요. 한홍입니다! 벌써 <접촉 궤도의 법칙>이 완결이 되었다니! 정신없이 글을 쓰고 나니 어느새 완결이 성큼 다가와있네요. 독자님들께서는 이 글을 어떻게 보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여러 가지 고민 끝에 들고 나온 글이었는데, 취향에 맞으셨기를 바라봅니다. ㅎㅎ 평소 자주 쓰던 글과는 조금 다른 선택지였어요. 캠퍼스물은...
밥을 먹는데 지유가 평소답지 않아요. 유현은 일찍 학교를 갔고, 혼자 아이를 보던 지원은 턱을 괴고 지유를 봐요. "지유, 왜?" "응…?" "지유 좋아하는 계란말이 아빠가 했는데." 심각한 얼굴이던 지유가 지원의 말에 배시시 미소를 지어요. "네에. 치즈 게란말이." "지유 치즈 좋아하잖아." 지유는 크게 고개를 끄덕여요. 얼마 전 착한 일 스티커를 다 ...
"새해복 많이 받는거야?" "지금은 아니야. 몇 개월 뒤에." "몇 개워얼 뒤에 새해복 받는 거야?" "응. 새해에." "그러면은 지금은?" "음..." 지유의 앞에 앉아 한복 고름을 매어주던 유현이 작게 고민합니다. 그러자 지원이 뒤에서 지유의 뺨을 감싸요. 뒤에선 아빠를 보러 뒤로 휙 고개를 젖힌 지유가 방실방실 웃습니다. "추석에도 복 받으면 되지. ...
*지유가 이마 위에 쿨패치를 붙인 장면을 보고 싶어서 쓴 허무맹랑한 썰입니다! 허술한 점 참고하여 읽어주세요 (_ _) "지유야. 아직도 자?" 유현이 지유의 방을 노크하고 들어갔어요. 침대에 폭 파묻혀있던 지유는 데구르르... 천천히 굴러와요. 그렇지만 휴우우...겨우 숨을 뱉은 지유는 붉어진 얼굴로 색색 가쁜 숨을 뱉어요. "아빠아..." 말끝이 평소보...
오늘은 어린이날! 지유의 날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지원의 생일입니다. 늘 행복한 연지유 어린이지만 이제 아빠가 두명이나 생겼답니다. 지유의 자그마한 인생에서 아빠 두 명과 함께 어린이날을 보내는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지유는 자꾸만 발꿈치가 말려올라갔습니다. "지유 왜 자꾸 까치발로 걸어?" 온종일 지켜보던 혀니 아빠가 물었지만 지유는 히힛,...
안녕하세요. 한홍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입맞춤에는 깊은 침묵을>이 끝이 났네요. 정말 길고 길었던! ㅎㅎ 항상 그렇지만 매번 쉽지 않은 작업이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연재는 독자님들이 없다면 해내기 어려운 작업입니다. 특히나 이번 글처럼 시원하지 못한 성격의 인물이 나오는 경우는 저 또한 인물...
(본격적인 글 후기에 들어가기에 앞서... 범나비 글 연재 후기를 당연히 올린 줄 알았는데,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뒤늦게 올리니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범나비 글 후기 안녕하세요. 한홍입니다! 벌써 <범나비>가 끝이 났네요. 생각보다 더 많은 독자님들께서 좋아해주셔서 정말 과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정안이와 최 사장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한홍입니다. 무사히 연재가 마무리 되고 이렇게 글 후기를 쓰네요. 이번만큼 후기를 빨리 올리고 싶었던 경우는 또 없는 것 같습니다. 우선 <새벽의 노래>를 사랑해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먼저 이 글은 조해진 작가님의 <단순한 진심>에서 모티프를 얻은 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대략 2년 전, 그 책을 읽었고 묵직...
안녕하세요. 한홍입니다. 벌써 <로망스>가 완결이 나네요! 이 글을 쓸지 말지 고민을 한동안 했었는데, 어느새 완결이 되었네요. 사실 이 글의 소재를 가지고 있는지는 꽤 되었어요. 처음에는 은재가 책상에 누워 담배를 피우면서 태영이와 관계를 하는 장면을 그리고 싶었는데… 정작 그 장면은 나오지 못했네요. 이런 황당한 경우가! 그래도 그 장면 속 ...
[사장님. 눈 와요.] 집에 앉아 산을 보던 정안. 조금씩 날리는 눈을 발견하곤 나와 손을 뻗어봐요. 그러다 점점 굵어지는 눈발에 작게 미소짓습니다. 당연한듯 메시지를 보내는 정안. [그래. 축하해.] 정안이에게 축하할 일은 아니지만, 정안이는 감사해요 하며 답장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메시지를 쓰다듬다가 사장님처럼 커피를 내려 마십니다. [사랑해요.] ...
1. 이나가 정안이 배 속에 찾아왔습니다! 태명은 소라 🐚입니다. 역시 오빠들처럼 밤중에 먹고싶은 것을 알려왔습니다. 이번엔 종혁이 태몽을 꾸었습니다. 어찌나 귀찮은 꿈이던지.. 작은 호랑이가 얼굴에 달려들고 꼬리로 비벼가며 다리에, 배에, 기어코 다시 얼굴에 올라와 앞을 못보게 했답니다. 그때부터 종혁은 직감했습니다. 이나가 제일 강적임을. 2. 아들1,...
꼬물꼬물. "......" 번쩍! 눈을 뜬 최이안 4세. 자신의 방에서 혼자 눈을 뜬 이안이는 조심조심 내복을 내리고 몸을 일으켜요. 그리고 꼬물꼬물 침대에서 내려와(뒤로 기어 내려오기. 정안 아빠가 그렇게 하라고 했으니까) 아빠들 방으로 오도도도. 양쪽 발을 들어올려 문고리를 잡아보려던 이안이는 스르륵 열리는 문에 또 조심조심 안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보...
BL씁니다 ♡(~'ㅅ'♡)(♡'ㅅ'~)♡ / hhhhhong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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